올해부터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2라운드가 7월 1,2일 진행되었습니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자동차와 서킷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모터스포츠 플랫폼입니다. 서킷을 찾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서킷과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꿈 꾸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플랫폼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 인제 내구

인제 내구는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 종목입니다. 장시간, 장거리를 쉬지 않고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되는데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의 대부분이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과 다르게 내구레이스는 가장 빠르지만 차량의 내구성과 드라이버의 체력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올 시즌 대회의 진행 방식은 2시간 레이스와 의무 피트스톱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4개의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혼주 방식으로 레이스를 진행합니다. 참가 선수들은 4분씩 2회의 의무 피트스톱 시간 동안 급유, 타이어 교환, 냉각, 드라이버 교체 등 더 빠른 주행을 위한 레이스 전략을 구상합니다.   

카밋(Car meet) 페스티벌

메인 패독에는 새로운 자동차 만남 문화인 카밋(Car Meet)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행사장 공간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컬러감 있는 차량들이 대회를 찾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카밋 참가자들은 자동차 림보,튜닝카 콘테스트,

배기음 챌린지와 같이 자동차를 매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했습니다.

타겟 트라이얼 방식의 레이스 모토쿼드 트랙어택

모토쿼드 트랙어택은 바이크로 서킷을 주행하는 대회입니다. 가장 큰 재미요소는 정해진 목표 기록에 가장 가까운 기록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데요.  2일간 8번의 주행 중 랜덤 방식으로 타겟 타임이 정해진 후 순위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빠른 기록이 아닌 가장 근접한 기록에게 최고 순위가 부여되어 참가자들은 더 재미있게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드리프트 페스타&나이트 레이스

1주차장에서는 국내 최고의 드리프트 팀인 디스펙 주최의 드리프트 페스타가 진행되었는데요.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드리프트 주행을 직접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동승 체험의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해가 저문 서킷의 밤에는 나이트 레이스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메인 서킷에서는 직선 거리를 가장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드래그 레이스가, 서킷 1.3KM 구간을 사용하는 B코스에서는 야간 주행의 묘미인 드리프트 레이스가 함께 진행되어 조명과 함께 서킷을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영상 출처: 디스펙 유튜브 채널]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3라운드 : 8월 12(토) ~13(일)